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94곳, 800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 건강관리가 필요해 불소도포 사업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군 보건소는 불소도포로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충치 세균의 부산물인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어린이의 충치를 예방하고자 한다.
불소도포는 약 30% 정도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전문팀을 구성,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등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