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뉴스홈 정치
[4.13 총선] 김현미 후보 48시간 골목길 유세 돌입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기자 송고시간 2016-04-12 03:08

?
김현미 더민주당 고양정 후보가 4.13 총선 이틀을 앞두고 48시간 골목길 유세에 돌입했다.(사진제공=김현미 후보 선거사무소)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 후보가 11일부터 12일 자정까지 48시간 골목길 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현미 후보는 “새누리당 200석이 유력한 상황이다. 거대여당의 출현을 막고 개헌저지선을 확보하기 위해 잠시도 쉴 수 없다”며 “공식선거운동이 종료되는 12일 자정까지 일산서구 골목골목을 누비며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48시간 골목길 유세를 펼치며 지역구 크고 작은 모든 사거리에서 5분 유세를 펼치고 이동하는 ‘메뚜기 유세’, 아파트 벽면을 바라보고 말을 하는 ‘벽치기 유세’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유권자들을 만나겠다"며 소위 ‘저인망’식 유세 전략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그녀는“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김 후보는 “새누리당의 싹쓸이를 막아내 이번 선거만은 반드시 서민과 중산층이 승리해야 한다"며 "부자와 재벌만을 위한 정책을 이제는 멈춰 서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자신이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라며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 김현미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더불어 그녀는 "여러분의 투표로 야권의 승리를 이끌어 달라. 어떠한 권력보다 국민의 힘이 세다는 것을 꼭 보여달라”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