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4시49분쯤 울산 중구 북부순환도로 인근 감자탕집 화재를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
16일 새벽 4시49분쯤 울산 중구 북부순환도로 인근 감자탕 집에서 화재가 발생 해 82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감자탕집?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지상 1층, 연면적 277.1㎥)일부를 소실했다.
또한 인근 도로에 주차중이던 차량 3대 중 2대는 전소, 1대는 일부분 소실됐다.
소방본부는 "내부에서 발화한 연소패턴이 식별되나, 전기적인 특이점 등 식별되지 않았으며 인화성 물질 또한 식별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