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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공무원들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4-22 19:05

22일 ‘자전거의 날’ 맞아 행복청.세종시 등 공무원 공동캠페인 열어
22일?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앞줄 맨왼쪽)이 직원들과 자전거를 타고 세종시 아름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정부세종청사까지 출근하고 있다.(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자전거의 날’을 맞아 세종시 신도시에서 공무원들이 출퇴근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이 열렸다.

22일 오전 세종시 한솔동과 아름동 일원에서 이충재 행복청장을 비롯해 국토부, 국조실 세종시지원단, 세종시, LH 세종본부, 한국교통연구원,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 등 100여명이 자전거 출퇴근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가한 공무원들은 거주지별로 한솔동과 아름동에서 각각 어울링(공공자전거) 등을 타고 정부세종청사 종합민원실로 이동한 후 자전거 출퇴근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어 정부세종청사 근무자는 청사를 한 바퀴 돌고, 세종시청 근무자 등은 햇무리교를 지나 3생활권 국책연구단지와 세종시청으로 이동하며 자전거 출퇴근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정부부처, 시민단체 등과 자전거 출퇴근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생활 속 자전거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자전거 확충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국내에서 자전거 관련 기반시설이 가장 우수하고 자전거타기에 아주 적합한 도시”라면서 “자신과 도시의 건강을 위해 자전거 출퇴근에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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