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출처=KBS2 '출발드림팀' 방송장면 캡쳐) |
개그맨 이창명이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서 빠진다.
KBS2 관계자는 앞서 한 매체를 통해 "앞으로 녹화 예정이 있는 '출발 드림팀'에서도 이창명이 빠지게 되며 이미 녹화된 촬영 분에 있어서도 최대한 그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도록 편집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23일 있을 댄스 스포츠 녹화에는 정다은 아나운서와 이병진이 진행을 맡는다. 아직 남은 2회분의 녹화의 MC는 정해진 바 없다"고 전해 그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한 고민을 드러냈다.
이창명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동 삼거리에서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나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지난 21일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지만 이창명 교통사고 논란은 쉽게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
한편 '출발 드림팀'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