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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옥수동 수제자' 출연, ‘먹방여신’ 벗어나 ‘한식 대가’로 발돋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4-27 10:53

자료사진.(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박수진이 지난 26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심영순의 수제자로 변신했다.

박수진은 이날 방송에서 ‘옥수동 심선생’으로 불리는 한식 대가 심영순의 수제자 자격으로 ‘옥수당’에 입성해 ‘불고기 쌈 정식’에 도전했다.

그는 ‘열혈 제자’ 면모를 선보이며 설레는 마음으로 '옥수당'에 입성했다. 방송 초반부 박수진은 실수를 연발하는 등 심영순의 카리스마에 당황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제가 열심히 잘 할게요, 선생님" "괜찮아! 할 수 있어!" 라며 의지를 불태워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는 특유의 상큼한 미모는 물론 절묘한 비유의 맛 표현, 음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자랑하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한편 박수진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한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를 통해 먹방 여신으로 등극하며 그만의 소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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