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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이 제공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기록물.(사진제공=국가기록원) |
충무공 이순신의 각종 기록물이 공개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4월의 주제를 ‘충의로 바친 일생,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다’로 정하고 27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각종 기록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록물은 이순신 장군에 관한 것으로 동영상8, 사진21, 문서1, 우표3, 고신문1, 유물10 등 총 44건이다.
충무공 이순신은 구국의 영웅으로서 태어난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유일한 인물이다.
정부는 이순신 장군의 애국과 충의를 전승하기 위해 1973년에 4월28일을 법정기념일로 포함했다.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현양사업은 그의 사후부터 펼쳐져 그에게 높은 관직을 부여하거나, 사당을 건축하고 책자를 발간하는 방식 등으로 이뤄졌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위인인 이순신 장군 관련 기록을 발굴·정리해 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애국하는 마음이 고양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