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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국회의원 당선자ㆍ시장ㆍ군수 "상생발전" 맞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4-29 20:30

29일 포항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동해안 5개 시장ㆍ군수協
29일 경북 포항시 청송대에서 있은 '동해안 5개 시군 상생협력을 위한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시장ㆍ군수 행정협의회'에서 강석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비롯 20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임광원 울진군수 등 경북 동해안 5개 지자체 시장ㆍ군수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상생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임광원 울진군수,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당선자, 강석호 국회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최수일 울릉군수, 최양식 경주시장, 이희진 영덕군수.(사진제공=울진군청)

경북 동해안 지역 20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울진.영덕군 등 5개 지자체 시장ㆍ군수가 한 자리에 모였다.

5개 지자체와 동해안 지역 공동현안 해법과 상생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키 위해서다.

경북 포항시 청송대에서 있은 '동해안 5개 시ㆍ군 상생협력을 위한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시장ㆍ군수 행정협의회'는 강석호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 지난 4.13총선을 통해 20대 국회에 입성한 당선인들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 동해안 5개 지역 시장ㆍ군수와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경북순환철도 구축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발전 사업에 대해서 토론하고 2017년 국비 공동 확보 노력방안 등 지역의 공동현안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임광원 울진군수는 "현재 시공 중인 동해중부선 철도건설과 국도 36호선 확장 추진 등 당면 현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고 "울진군이 전국 제일의 생태문화관광 중심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석호 국회의원(3선 새누리당 경북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군)을 비롯 박명재 국회의원(새누리당 포항남구ㆍ울릉군), 김정재 당선자(새누리당 포항 북구)와 임광원 울진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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