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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허니문여행사 팜투어 전문 컨설턴트 6인6색 ⓶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05-02 11:57

왼쪽부터 이덕주 팜투어 실장, 정경숙 부장, 김문영 실장.(사진제공=팜투어)

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기까지는 오랜 기간 동안 적잖은 시행착오와 각고의 노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그에 상응한 결과물을 일궈내기는 어렵다. 그런 점에서 전문가의 반열에 오른 인물들은 분명 무엇인가가 다르고 또 배울 부분을 지나칠 수 없는 이유다. 올해 창립 14주년이 된 허니문여행사 팜투어의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 6인방의 이야기 두번째를 소개한다.

◆이덕주 여행사업부 실장

“안정과 공신력 겸비한 전문성 단연 최고.”

최근 사내커플이자 팜투어 여행사업부 직원인 반려자 원소라 과장이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초보아빠가 될 이덕주 실장은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이자 여행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트래블러다. 휴가때면 어김없이 가고 싶은 휴양지로 훌쩍 떠나기도 하는 그는 팜투어의 차세대 리더감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지난해 연말부터 후우죽순 허니문 전문여행사들의 부도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 실장은 “검증 안 된 여행사는 무조건 피하고 또한 저가상품이라면 우선적으로 의심을 먼저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또 “안정적이고 공신력을 입증받은 팜투어가 우리나라 허니문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앞서나간 건 그에 상응하는 전문성을 겸비해 가능한 것”이라며 “가격경쟁력은 물론 서비스에 대한 철저한 마인드가 팜투어를 1등 허니문 전문여행사로 도약하게 한 원동력”임을 재차 강조했다.

◆김문영 여행사업부 실장

“논리정연하고 진정성 있는 상담이 중요.”

몇 해 전 신혼여행을 칸쿤으로 다녀 온 신랑 김문영 실장은 아마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입장을 잘 간파할 수도 있다. 결혼 전 준비해야 할 예물이며 혼수, 신혼여행지 선택 등에 대한 갈등까지. 유머러스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상담으로 고객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김 실장은 사내에서도 조용하지만 맡겨진 일에 대해서 철저한, 무엇보다 인위적이지 않고 진정성을 통해 직원들에게 칭송받는 상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 실장은 “팜투어는 본격적인 현지 휴양지 직영체제 전환 등 중간마진을 대폭 없애 예비 신혼부부들의 부담감을 줄여 실제 전 지역 신혼여행목적지 물량에서 가격 경쟁력은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타 여행사들이 가까운 지역 허니문여행 상담에 집중돼 있는데 반해 팜투어 신입과 선임들의 경우 모든 지역 상담을 할 수 있을 만큼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정경숙 여행사업부 부장

“튼튼한 인프라와 강력한 추진력이 원동력.”

허니문업계 1위라는 수식어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겠지만 경력 15년차의 정 부장의 말에 더 귀 기울여지는 건 당연한지도 모른다. 정 부장은 “팜투어의 경쟁력은 상품의 다양성과 잘 갖춰진 인프라의 강점을 통한 빠른 추진력이 최고의 허니문여행사가 된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일까. 지난해 팜투어에 합류한 정 부장은 본인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위치에 맞게끔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며 “타 허니문 전문 여행사들의 우위에 설 수밖에 없는 건 이미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을 뿐 아니라 고객들의 신뢰가 쌓여 팜투어의 인지도를 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 책임감으로 자신의 직분을 다 하고 있는 정경숙 팜투어 부장의 바람은 이미 이뤄지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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