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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작업중지 해제 3일만에 또 안전사고…2명 중상

(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기사입력 : 2016년 05월 03일 17시 20분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 디스플레이 사업장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지난달 추락사고로 작업중지 명령을 받았던 충남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에서 또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중지 명령이 해제된 지 3일여 만에 발생해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20분쯤 아산 삼성 디스플레이 사업장 OLED A3생산라인에서 310kg 무게의 제품 적재대 설치 중 적재대가 반대편으로 넘어가면서 작업 중이던  A(31)씨와 J(41)씨 등이 부상을 당했다.
 
머리 부분을 크게 다친 A씨는 순천향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J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단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등 관계당국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 공장에서는 지난달 24일 오후 3시쯤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OLED 생산라인에서 소방설비 작업 중 천장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L(37)씨가 숨지고 다른 근로자는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단국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사고원인은 고용노동부에서 조사하고 있는 사안으로 답변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업장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설비업체가 시공하는 부분에 대해선 작업중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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