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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마드리드, 뮌헨에게 졌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行...'원정다득점 원칙 때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5-04 06:42

사진자료.(사진출처=AT 마드리드 트위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AT 마드리드) 4일(한국시간 기준) 앙트완 그리즈만의 결승골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해 눈길을 끈다.

이날 AT 마드리드는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뮌헨과 벌인 2015-2016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경기 결과는 AT 마드리드가 뮌헨을 상대로 1 대 2를 기록해 패배했다. 하지만 지난 4월 28일 열린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뮌헨을 이긴 바 있는 AT 마드리드는 원정다득점 원칙으로 인해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위기를 모면한 AT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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