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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5월을 가정폭력 없는 달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승주기자 송고시간 2016-05-05 13:18

대전서부경찰서 경무계 경위 서문륜
서문륜 대전서부경찰서 경무계 경위.(사진제공=대전서부경찰서)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입양의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 가정의 달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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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은 기념일마다 고마움의 대상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하여 선물을 선택하고 나들이 계획으로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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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계획하는 과정이나 기념일이 지나고 나서 아쉬움과 서운한 점들을 이야기 하다보면 사소한 말다툼이 주먹다짐으로 번져 행복해야 할 5월이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으로 기억되는 잔인한 달이 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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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경우에도 해서는 안 될 말들이 있다. 특히 시댁과 처가에 대하여 좋지 않은 평가는 절대절대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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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상처가 될 수 있는 말들은 아끼고 서로를 배려한다면 5월은 그 어떤 달보다 행복한 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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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가정은 한 국가의 기초이며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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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간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마음 깊이 새기며 가정 구성원간 사랑으로 행복한 한 달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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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정의 달 5월에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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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 경무계 경위 서문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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