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이 '왕생이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실시설계를 완료, 오는 6월에 공사를 착공해 6월 이전에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왕생이길 조성에 따라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및 교통정체 현상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52면, 지하 2층 55면 총 107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하고 지상에는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원 및 주차장의 모든 시설물은 BF(장애물없는 생활환경) 디자인을 적용,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노약자 편의를 고려했으며, 주차면을 모두 확장형으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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