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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가지정문화재 '홍성 엄찬고택' 매입

(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기사입력 : 2016년 05월 10일 14시 00분


충남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 29번지에 위치한 엄찬고택.(사진제공=홍성군청)

보존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231호 '홍성 엄찬고택'(1996년2월9일 지정)이 충남 홍성군에 귀속됐다.

군은 10일 문화재청의 국비지원을 받아 엄찬고택을 3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 29번지에 위치한 엄찬고택은 대지면적 3088㎡, 건축면적 184.8㎡ 규모로 지난 1925년 건축물대장에 등재됐다. 1고주(高柱) 5량(樑) 가구에 민도리 양식의 'ㅁ'자 평면 구조를 지닌 전통가옥으로 사랑채가 없는 대신 건넌방에 2칸의 대청이 돌출돼 있어 사랑채가 분화되기 전에 보이는 형식이 특징이다.

그러나 소유자 미거주, 잦은 소유자 변동 등으로 인해 보존과 관리가 어렵게 되면서 군은 문화재청에 지속적으로 매입 필요성을 건의해 왔다.

이러한 결실로 올해 국비지원을 받아 고택을 매입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엄찬고택을 활용해 최영장군과 성삼문 선생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엄찬고택 한옥체험, 성산문선생 유허지와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내포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닭제산 등반길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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