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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대작에서 유상무 성폭행 논란까지…연예계 '시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6-05-22 16:11

가수 조영남이 최근까지 타인이 그려 준 그림을 본인의 그림인 것처럼 속여 판매해 온 정황이 포착됐다./아시아뉴스통신 DB

이번 주 연예계는 각종 논란을 일으킨 사건들이 많았다.

예전 그림에 쓰여있는 '광'자와 구매자 A씨의 그림에 쓰여있는 '광'자를 확대한 이미지.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조영남 그림 대작 논란…"8년간 그려줬다"

지난 16일 아시아뉴스통신은 무명화가 송씨가 조영남씨의 그림을 8년 가까이 대작한 사실을 '단독 보도'해 연예계 큰 파장이 일었다.

검찰은 이러한 정황을 바탕으로 조씨의 작품이 거래된 갤러리와 소속사 등을 압수 수색했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조씨는 자신이 맡고 있는 라디오, TV 등 방송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박시연./아시아뉴스통신 DB

◆박시연, 성격 차이 등으로 이혼 소송 중

배우 박시연이 성격차이 등으로 인해 이혼 소송을 밝힌 후 홀로 아이를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히며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사생활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유상무./아시아뉴스통신 DB

◆유상무, SNS에서 만난 女 성폭행 혐의

지난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상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유상무 측은 '여차친구와 술자리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해명하며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신고를 했던 여성이 신고 철회, 경찰은 이번 사건을 조사하기로 했다.

현재 유상무는 '코미디 빅리그', 시간탐험대3' 등 촬영을 취소했고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은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고 예정됐던 첫 방송도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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