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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6 울산고래축제 대비 악취 관리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6-05-24 00:02

울산시가 ‘2016 울산고래축제(5월26일~5월29일)’에 대비, 남구청과 함께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 ‘악취 배출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악취 민원 다발사업장 6개소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악취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악취 시료채취), 장생포 인근 국가공단 환경순찰 강화 등이다.

특히 석유정제, 화학제품 제조시설 등 주요 악취배출시설이 설치된 기업체의 5월 중 정기보수 일정을 파악, 행사기간과 보수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일정을 조정 또는 보수규모를 최소화토록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여천·매암, 용연·용잠 일원 악취 중점관리사업장 6개사를 대상으로 악취 방지조치 적정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

행사장 일대에 악취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을 위해 무인 악취 포집기도 확대(2대→4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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