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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김지민, 황정음의 '미신 신봉' 결정적 이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5-26 09:15

사진자료.(사진출처=MBC '운빨로맨스')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미신을 신뢰하는 이유가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에서는 황정음(심보늬 역)이 운에 살고 운에 죽게 된 데는 동생 김지민(심보라 역)의 사고가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시절 부모를 잃은 황정음에게 동생은 유일하게 남은 혈육이었다. 그런 동생이 사고를 당해 생사를 넘나드는 순간 한 점쟁이가 나타났다.

점쟁이는 "동생이 제일 좋아했던 옷을 찾아. 거기에 네 피를 아홉 방울 떨어뜨리고, 아무도 없는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서 조심히 태워. 그리고 정성을 다해 백팔배를 올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점쟁이의 말대로 옷을 태우고 백팔배를 올리자 동생 김지민은 정말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하지만 안타깝게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고, 결국 2년 뒤 다시 한번 발작을 일으켜 생명이 위험에 지는 상황에 놓였다.

또 다시 점쟁이를 찾아간 황정음은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면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점괘를 받았으며, 이는 류준열(제수호 역)과 본격적으로 엮이게 되는 신호탄이 됐다.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와 함께 황정음과 김지민이 보여줄 진한 자매애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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