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뉴스홈 영화/공연
고양문화재단, 5월 마지막 다채로운 공연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6-05-26 15:45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한 퓨전국악 공연모습.(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재)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대표이사 박진)은 5월의 마지막 주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산문화공원과 라페스타 등 이원화된 무대에서 동시에 2016 고양거리아티스트 'G-버스커' 선발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참가 단체들이 일반 대중들 앞에서 릴레이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밴드, 기악, 댄스, 마술, 힙합, 비트박스, 디제잉 등 다양한 분야의 남녀노소로 구성된 50여 단체들이 참가한다.

참가단체들의 공연이 끝나면, 시민들은 선호하는 팀의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현장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인 29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한국의 풍류 대향연' 공연이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수준의 아트센터인 고양아람누리가 고양시가 지정하는 관광특구로 선택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무대다.

출연 공연단체는 퓨전국악밴드 ‘비단’, 국악그룹 ‘타고’, 타악연희단 ‘훤’ 등이다.

이들은 훈민정음, 조선백자, 심청전 등 우리나라의 전통유산을 소재로 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고품격 창작 국악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