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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특별출연 중국판 런닝맨, 서울과 중국 동시에 홀린다

[=아시아뉴스통신] 전안나기자 송고시간 2016-05-27 09:12

동대문디자인파크(DDP), 뚝섬유원지, 면세점, 용산가족공원 등
중국판 런링맨 '달려라 형제' 용산공원 스틸 컷.(사진제공=서울시)

중국 내 예능 프로그램인 중국판 런링맨 '달려라 형제' 방송에(27) 서울 곳곳의 매력이 중화권 잠재적 관광객들의 마음을 홀린다.

동대문디자인파크(DDP), 뚝섬유원지, 면세점, 용산가족공원 등아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달려라 형제'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중국 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중국판 런닝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방송에는 ‘태양의 후예’ 주연배우로, 초특급 한류스타로 부상한 송중기씨가 특별출연해 한류 중심도시 서울에 대한 중국인들의 호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달려라 형제’ 팀은 지난달 20일경 서울 로케 촬영을 마친 상태다.

서울시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들이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노출, 전파를 타고 중국대륙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서울의 주요 명소 추천과 원활한 장소 사용협조 등 서울 로케 촬영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해왔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해외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서울의 관광 명소를 노출시키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관광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동남아 등 주요 타깃 도시의 해외 방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유치해 서울의 매력적인 명소들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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