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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아시아 강음축제' 신인상 수상 '중화권 인기 폭풍 예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5-30 09:48

자료사진.(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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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가 중화권에서 예사롭지 않은 인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에서는 '아시아 강음축제'의 일환으로 '스페셜 엠카운트다운 인 차이나'가 펼쳐졌다. 이날 우주소녀는 데뷔곡 '모모모'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최우수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우주소녀는 "한.중을 대표하는 선배님들과 무대를 선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행복합니다. 값진 신인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우주소녀가 되겠습니다"라고 감격어린 소감을 전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는 K-POP 그룹들의 경쟁 속에서 우주소녀는 자신들만의 특별한 매력과 재능으로 한중 양국의 팬덤을 이뤄가고 있다.

한편 중국 '아시아 강음축제'의 일환으로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이날 공연에는 우주소녀를 비롯, 씨스타, 비투비, FT아일랜드, 여자친구, 전진, 티아라, 빅스, 전효성, 피에스타등 한국 탑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

뿐만아니라 중국 배우이자 가수로 활약 중인 우잉지에, 지난해 MAMA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상을 받은 차이이린,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 리위춘, 인기 걸그룹SNH48 등 중화권 대표 가수들이 무대를 채우며 한중 대표 스타들의 잔치가 됐다.

이번 '아시아 강음축제'는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스페셜 엠카운트다운 인 차이나' 편으로 Mnet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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