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강경희)은 2019년 완공 예정인 서울시의 신규 여성가족 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의 건립을 앞두고 공간의 프로그램을 미리 실험해볼 협력 커뮤니티를 공모한다.?
30일(월)부터 6월 10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가족 간 소통과 공감 증진 사회적 가족 만들기, 남성의 가족생활 참여 확대, 세대 통합 및 웰에이징(Well-Ageing) 등 서울의 여성?가족 이슈를 새로운 방법으로 실험하고 해결해보고 싶은 시민 모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이내의 모임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나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강경희 대표는 “1인 가구 증가, 가족 내 대화단절, 고령화 및 세대 간 갈등, 성별 고정관념의 정체 등 서울시는 여러 여성가족 문제와 마주하고 있다”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옆에 들어설 ‘스페이스 살림’의 건립을 앞두고 이러한 이슈를 미래의 공간에서 새롭게 해결해보고 싶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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