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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6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 '연속 3연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05-30 12:26

30일 이정백 경북 상주시장이 지난 2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한 상주시청 배드민턴클럽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경북 상주시청 배드민턴클럽(회장 임창원)이 지난 2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2011년 초대우승 이후 2014년부터 연속 3연패 달성이다.

경상북도 공무원 배드민턴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청 배드민턴 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및 23개 시군에서 4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시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상주시청 배드민턴클럽은 2003년 결성됐으며, 현재 4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임창원 시청클럽회장은 "배드민턴이라는 공동의 취미생활을 통해 신.구 직원간의 벽을 허물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한 상주시청 배드민턴클럽 선수들이 우승기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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