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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 '안매켜소 운동' 중점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6-05-30 13:38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와 선진교통문화 정착 위한 경기남부경찰청 중점 추진 정책
안매켜소 운동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안성경찰서)

경기 안성경찰서(경찰서장 서상귀)가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매켜소 운동’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안매켜소 운동은 출발 전 항상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는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 때는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교통안전 정책이다.

이와 더불어 '상습정체 교차로 실명책임제',?'교통R/H집중 배치제', '교차로 무질서 집중단속', 'PDLT',??'교통약자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등 교통관련 도민피해 예방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상습정체 교차로 실명책임제’는 지난 2월 29일부터 관내 주요 상습정체 교차로 5개소(내리4R-퍼시스4R-농협교육원4R-부영(아)3R-대림동산3R)중 내리4R는 교통섬을 절삭 직진차로 증설.우회전 차로 확보 및 신호 현시값.신호연동화로 정체구간 통과시간이 기존 25분정도에서 10여분 단축돼 정체를 해소했다.

‘R/H시간’ 38국도상 정체구간 10개소에 교통경찰.지역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있으며 교통량이 많은 취약시간대 교통 기동대를 지원받아 운영,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로 시민들의 불편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교차로 무질서 집중단속’을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개월간 무질서행위가 집중되는 관내 주요 교차로 내 상습·고질적 법규위반행위(정지선.신호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안전띠미착용) 집중단속을 위해 교통.지역경찰 등 가용경력 및 장비(싸이카,캠코더)을 총동원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하고 있다.

‘연속 좌회전(PDLT) 확대 운영’은 좌회전 교통량이 많아 직진차로까지 정체가 심해지는 교차로 4개소(일죽 화봉4R, 일죽IC, 공도 우림교차로, 주은교차로)에 전일제 및 시차제로 좌회전 현시 1주기 1회에서 2회로 변경해 차량정체를 해소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했다.

경찰은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안성시청과 협의를 통해 관내 장애인보호시설 20개소 등 총 267개소에 대해 노면표시.안전표지 등 안전시설을 확충, 교통 환경을 조성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지난해 대비 사망사고가(-3명,33%)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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