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구로구가 31일?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소민원실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하열린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린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창의테마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창의홀에서 1, 2차로 나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인중학교 2학년 54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구로구 홍보영상을 시청과 직소민원실 등을 둘러보며 김한수 직소민원실장의 공무원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공무원 직업에 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