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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KUST,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대상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6-05-31 23:37

국민대?자동차 동아리 KUST가 지난 27~28일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열린 2016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EV(전기자동차)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사진제공=국민대)

국민대?자동차 동아리 KUST가 지난?27~28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16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EV(전기자동차)부문에서 39팀 중?대상을 차지했다.?

동아리 KUST의 2016 전기차 이름 ‘혼(魂)’은 대한민국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KUST의 혼을 다해 만든다는 뜻이다.

참여 학생들은 “차량을 어떻게 설계?제작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기계, 복합소재, 파워트레인, 전자 등 여러 분야로 세분화하여 수상을 위해 약 6개월간의 긴 시간 동안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다양한 학부?과 학생들의?참여로?만들어낸?결과라?더욱 의미가 있다.?

팀장인?이대범(기계공학과 10) 학생은 “좋은 차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안전한 차량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에 머무르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끝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UST는 지난 2014년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 대상 수상, 지난 2015년 BridgeStone 주최 ‘2015 World Solar Challenge’에서 국내 대학생 최초로 3022km 완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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