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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 우루무치 주 3회 취항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06-15 10:21

인천국제공항 중국남방항공 카운터 모습.(사진제공=중국남방항공)

중국남방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고대 동서양의 교역로이자 실크로드의 거점지인 중국 우루무치에 주 3회(화, 금, 일) 재취항한다고 밝혔다.

우루무치 재취항을 기념해 오는 7월 5일까지 중국남방항공 한국어 홈페이지 및 고객서비스센터에서 해당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해당 항공권의 출발일은 7월 1일, 3일, 5일이다.

위구르어로 ‘아름다운 목장’이라는 의미의 우루무치는 사막의 신기루와 회오리 바람 등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실크로드의 하이라이트 쿠무타거 사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돼 천상의 호수라 불리는 천산천지, 신장자치구 특산물과 위구르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재래시장 바자르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루무치행 항공편은 오후 3시 35분에 출발해 오후 8시에 우루무치 공항에 도착하고, 우루무치발 항공편은 오전 9시에 출발해 오후 2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은 현재 더 넓은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사전 좌석 구매 서비스 및 서울역과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 수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편리한 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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