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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진 세종골프협회장 “의미있는 대회 우승 기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현기자 송고시간 2016-06-23 23:41

23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금실CC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뉴스통신배 군·경 순직유자녀돕기 자선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박경진 세종골프협회장이 김현명 프로에게 상장과 우승상품을 건네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성현 기자

“이렇게 의미있는 대회에서 우승까지 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대표 박한복)가 주최하는 제1회 호국보훈 순직 군경 유자녀 돕기 자선골프대회에서 신페리오 방식 네트스코어 72타로 우승한 박경진 세종시골프협회장은 이같이 소감을 밝히며 순직 군경 유자녀를 돕는 의미있는 자리에 참석해 우승까지 거머쥐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경진 세종골프협회장은 골프경력이 20년 됐고 드라이버, 아이언샷, 어프로치, 퍼팅 모두 고루 자신이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분파를 친 박회장은 “자주 이분파를 치는 것은 아니지만 플레이어들이 좋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칠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전반기에 아쉽게 보기 한번 해 옥의 티라면 티”라고 말했다.

23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금실CC에서 '제1회 아시아뉴스통신배 군·경 순직유자녀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8조의 박경진 세종시골프협회장이 티샷을 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성현 기자

박 회장은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의미있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우승까지 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1회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 돼 애국을 했던 유가족 분들에게 살아가면서 희망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세종골프협회는 아시아뉴스통신과 함께 호국보훈 순직 군경 유자녀 돕기 자선골프대회가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선골프대회를 준비해주신 아시아뉴스통신 대전 세종 충남본부 박한복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일동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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