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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06-24 05:57

인천 홈경기 운영 및 홍보 활동에 필요한 인력 자원 지원
23일 인천유나이티드 박영복 대표이사(왼쪽)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윤석진 이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박영복)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석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인천유나이티드 박영복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윤석진 이사장 및 임직원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와 서비스 정신으로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 자원봉사 활성화와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유나이티드 향후 홈경기 운영 및 구단 홍보 활동 등에 필요한 인력 자원을 인천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인천 구단 박영복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을 위해 귀중한 손길을 내밀어준 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인천유나이티드는 300만 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및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천시민이 화합하고 자긍심을 도취할 수 있게끔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윤석진 이사장은 “인천유나이티드가 시민구단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면서 “인천이 K리그 클래식에서 우승하는 그날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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