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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제주를 잇는 시화전, 서귀포시 원도심, 작가의 산책길 활성화 촉진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6-06-25 01:45

서귀포관광극장,김용범 등 시인과 사진가 통해 제주 속살 보여줘
서귀포관광극장은?시화전에 이어 사진공모전?등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서귀포시 원도심 활성화와 작가의 산책길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협의회에서 시와 사진이 어우러지는 전시회를 주최했다.?이번 전시회는 (구)서귀포관광극장 기획 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전시회로 지난 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제주의 풍광과 어우러진 시 혹은?문학과 사진예술의 만남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시인 김용범, 강신씨의 시와 사진작가 위민형, 박인식씨의 사진을 통해 제주민이 보지 못했던 제주의 모습과 감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집의 발간과 서울과 제주를 잇는 전시회는 관객들과 작가의 소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작업이 되어줄 전망이다.?그 과정을 통해 제주도를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제주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람을 통해 보다 다양하게 제주의,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속살을 기대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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