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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국민의당, 시의회 의장단 구성 가닥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6-06-27 14:44

군산시의회 임시회./아시아뉴스통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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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원내 제1당인 국민의 당 군산지역위원가 후반기 의장단 원구성과 관련, 최종 조율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 당 군산지역위원회는 지난 24일과 25일 부안 농협수련원에서 열린 워크숍을 통해 소속 시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 의장단 원구성(안)을 마련했다.

이 안에 따르면 국민의 당 제7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3선을 지낸 박정희 의원(중앙, 월명, 삼학, 신풍동) 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의장엔 재선의 김영일 의원(임피, 서수, 대야, 개정, 성산, 나포면)과 운영위원장엔 3선의 김우민 의원(나운3동) , 행정복지위원장에 배형원 의원(중앙, 월명, 삼학, 신풍동) , 경제건설위원장 나종성 의원(흥남, 수송동) 등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의장단 원구성을 놓고 일부 의원들의 불만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 의원은 “현재 정서라면 의장단 원구성 결정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며 “선거 과정의 이탈표를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군산시의회 의장 후보로 시의회 역대 최다선인 5선의 김경구 의원(옥구읍,옥산,회현,옥도, 옥서면) 이 유력하게 떠으로고 있다.

3선의 강성옥 의원(나운1동, 나운2동)도 부의장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후반기 의장, 부의장 후보 등록을 받은 후 다음달 4일 임시회를 열고 최종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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