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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개봉 3주차를 앞두고도 꾸준한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는 507개의 상영관에서 3만 6546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07만6917명이다.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개봉한지 13일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개봉 11일째인 27일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레이스를 질주하고 있다. 이는 6월 극장가 흥행을 주도했던 '아가씨' '컨저링2'를 제친 성과다.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힘을 가진 자들의 갑질에 대한 사회의 분노를 담아낸 스토리와 함께 김명민, 성동일, 김영애, 김상호, 신구, 박혁권, 김향기, 이지훈 등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배우들이 펼치는 명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인디펜더스 데이:리써전스'는 830개의 상영관에서 6만 283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전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