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정치
국민의당, 결산 심의 위한 7월 임시국회 동참 제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규리기자 송고시간 2016-07-04 16:32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아시아뉴스통신 DB

국민의당은 4일, 일하는 국회의 시작은 예·결산 심의에 있다고 말했다.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당은 지난 19대국회에 올린 ‘국회법 개정안’에서 정기국회 이전에 결산심사를 마무리할 것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결산심사가 정기국회 이전에 마무리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일하는 국회의 시작은 국민의 혈세가 올바른 곳에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예·결산 심의인데, 정당의 전당대회나 국회의원들의 외유 때문에 결산심의를 대충하자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 국민의당은 특권 내려놓기에서 더 나아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여야 각 당에 철저한 결산 심의를 위한 7월 임시국회 개최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