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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범석 소방관의 명예, 국민의당이 지킨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규리기자 송고시간 2016-07-06 09:08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사진제공 = 손금주 의원실)

국민의당은 "김범석 소방관의 명예, 국민의당이 지켜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소방관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수백여 차례에 걸쳐 죽음을 무릅쓰고 위험한 현장 구조활동에 매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그러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희귀병이라는 이유로 ‘공무상 사망’을 인정받지 못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최대한의 예우를 하는게 당연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또한 손 대변인은 "김 소방관을 포함해서 모든 소방관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충분히 인정받고, 그에 대해 합당한 예우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돌아가신 김범석 소방관께 애도를 표하며, 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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