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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국회의원, 울산시당 위원장으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6-07-10 09:23

새누리당 울산시당이 지난 5일 단독으로 후보접수한 박맹우 국회의원(남구을)을 울산시당위원장으로 참석운영위원 만장일치 선출했다고밝혔다.

10일 울산시당에 따르면 회의 진행을 맡은 정갑윤 의원은 "전 당원들이 나부터 양보 하자는 마음으로 새누리당이 다시 시민들로 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박맹우 신임 시당위원장 인사말을 통해 "4.13 총선으로 혹독한 민심의 경고를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시민들의 민심을 잘 수렴하고,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시당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제4차 전당대회 임명직 대의원 131명에 대한 선출과 시당 선출 전국위원(3인)에 대해서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에 선출된 전국위원은 공태복 현 새누리당 전국위원, 최영수 현 삼두종합기술 대표이사, 이용식 현 신우개발 대표이사 이상 3명이다.

전국위원은 전당대회 수임기관인 전국위원회의 일원으로 당무에 관한 주요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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