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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울산시, 역대 ‘최고 성적’거둬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6-07-18 00:24

울산시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27개 중앙부처가 실시한 ‘201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총 9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가’등급)를 받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가위임사무 및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 국정의 효율적 수행을 평가한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대상 9개 분야 중 안전관리, 사회복지, 지역경제, 문화가족, 환경산림, 중점과제 6개 분야에서 최우수 성적인 ‘가’등급을 받아 민선6기 수준 높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울산시는 ‘가’등급 6개, 부산시 4개, 대구?인천 각 3개, 서울?광주 각 1개, 세종시가 7개 받았으나, 기초단체가 없는 세종시를 제외하면 울산시가 사실상 전국 최고의 성적이다.

울산시는 전년도에 복지사회, 문화여성, 환경산림, 중점과제 4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았다.(재정인센티브 14억 2800만원)

올해 평가 결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향상된 지자체에 포함됐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우리시 전 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어준 결과이다”며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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