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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2' 최현우-니키양, 현직 프로 마술사가 밝힌 마술 비법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7-22 13:41

자료사진.(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나우 유 씨 미 2'가 영화를 관람한 현직 프로 마술사인 최현우와 니키양이 공개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일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 가며 여름 영화 시장의 사이즈를 키우고 있는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는 영화를 호평한 프로 마술사 최현우와 니키양의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현대 마술을 가장 잘 표현한 마술영화"라고 호평한 마술사 최현우가 맥스무비와 함께 공개한 두 편의 영상은 '나우 유 씨 미 2 따라잡기!'라는 제목으로 각각 카드 마술, 휴대폰을 이용한 마술을 가르쳐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 호스맨(마술사기단)도 깜빡 속을 카드 마술'이라는 영상 소개 문구는 극중 마술사기단이 선보이는 마술의 퀄리티가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다. 카드와 휴대폰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로 직접 구현 가능한 마술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어 역시 현직 프로 마술사인 니키양이 공개한 영상에는 '나우 유 씨 미 2' 시사회장을 직접 찾아 관객들로부터 리뷰를 듣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전편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 등장하는 마술들이 실제 구현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분석 영상으로 3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니키양이 인터뷰한 시사회 관객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니키양의 지인인 박설하 마술사는 "영화가 마술사를 너무 엄청나게 묘사해서 앞으로 마술 하기 어렵겠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술사 최현우와 니키양의 영상으로 극 중 등장하는 마술의 높은 퀄리티를 입증한 '나우 유 씨 미 2'는 지난 7월 12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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