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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조세호, 차오루와 ‘별그대’ 패러디…명불허전 ‘개그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7-23 18:23

자료사진.(사진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개그맨 조세호와 차오루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패러디에 나선 조세호와 차오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와 차오루는 ‘별그대’의 촬영 장소인 만화방에서 데이트를 했다.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별그대’ 장면 패러디를 제안했고 두 사람의 유쾌한 개그는 시작됐다.

‘별그대’ 속에 등장했던 “타이거 우즈와 골프치려한다”의 대사를 차오루는 “타이거 오줌”이라고 잘못 발음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발음을 정정한 차오루는 “타이거 우즈랑 골프치려한다”고 완벽한 대사를 날렸다. 이를 들은 조세호가 “스테판 커리랑 농구하려한다”고 말하자 차오루는 “농구보다 골프가 재밌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타이거 우즈와 성격이 안 맞다. 서로 자기 주장하다 끝났다”고 재치 있게 말해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이런 코믹한 분위기를 앞세워 인기를 얻고 있는 조세호는 최근 학원 O2O 플랫폼 기업 ‘공부선배’의 모델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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