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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새누리 구원투수 급부상, 전국 시민단체 지지선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6-07-25 02:56

개혁적 중도보수 표방 74개 시민단체 대표단 지지선언
지난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에서 새누리당 당대표 후보인 이주영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비박계 후보 단일화 추진은 또다른 계파 패권의 발로이다”며 “전대가 가까워지면서 비박을 자처한 후보들의 단일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주영 의원을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제3세력 전국연합(상임대표 장석창)과 서울대 ROTC동기회(회장 송우근), 대구?경북 시민단체 연합(공동대표 황대철) 등 개혁적 중도보수를 표방하는 전국 74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24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합과 희망을 가져다 줄 집권 여당의 가장 적합한 인물은 이주영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시민단체 대표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서 집권 여당의 화합과 대통령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국가의 안정과 국민경제를 활성화 시켜주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전제하고 “이주영 후보가 이러한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이라며 지지 이유룰 밝혔다.

이들은 “신뢰가 없으면 사람도 정당도 국가도 바로설 수 없다”며 “이주영 후보는 화합의 포용과 헌신의 정신으로 살신성인하는 지도자이며 해양수산부장관으로서 세월호 유가족의 슬픔과 분노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고 박근혜 대통령도 ‘공직자로서 참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치하한 신뢰의 정치인”이라며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에 시민단체 대표들은 “박근혜 정부를 도와 국가 발전과 서민의 아픔을 풀어줄 분이 이주영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계파갈등을 해소하고 당원과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민단체 대표들의 지지선언에 앞서 오전에는 전국 200여 명의 회원을 가진 가진 오토바이 동호회 마타도르(회장 이희천) 임원들이 여의도 이 의원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고 지난 22일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상임고문단(회장 채원식) 11명도 이주영 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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