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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숙 신임 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이 제7대 후반기 의정 활동 계획과 포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의회) |
안경숙 의원(57)은 초선으로 제7대 경북 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에 선출됐다.
현재 여성CEO로 친환경 퇴비 생산업체 '진들농산'을 경영하고 있다.
바 선거구(모동면, 모서면, 내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 화남면)를 지역구를 둔 안 위원장으로부터 후반기 상임위 운영 방안과 역점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Q.총무위원장 당선 소감과 위원회 소개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더 분발하고 노력하라는 말씀으로 되새기면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총무위원회는 시정 전체를 총괄하며 상주 미래의 방향성을 수립하고 이끌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상주시 전체 예산 6791억 중 51.7%가 총무위원회 소관부서 예산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조타수이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후반기 총무위원장으로서 의정 활동 계획과 포부
민선 6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주요 현안사업들의 추진 현황과 대형 시책사업의 완공에 따른 지역사회에 미칠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고 실질적인 대책과 방향을 제시해 상주의 내일을 생각하는 총무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님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상주는 현재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소득격차, 복지와 분배 문제처럼 돌파구를 찾기 힘든 수많은 난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동료의원님들과 합심해서 책임 있는 의정을 구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Q. 시민 여러분께 인사와 당부말씀
제7대 후반기 상주시의회에 기대가 큰 만큼 우리 위원회에서는 시민의 행복과 상주의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하겠습니다.
상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작은 소리라도 귀담아 들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집행부에 요구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겠습니다.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