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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최란,소이현에게 과거 이야기 꺼내...'복선 암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7-26 20:57

자료사진.(사진출처=KBS2 '여자의 비밀' 캡처)

 
배우 최란이 2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소이현을 보고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이끌었다.

박복자(최란 분)는 서영시장 개발건을 따낸 민선호(정헌 분)와 함께 한 축하 자리에서 지유를 만났다.
복자는 지유를 보자마자 "천사처럼 예쁜 우리 지유가 이렇게 고꾸라질줄은 참말로 몰랐당게"라며 지유의 과거를 언급했다.

순간 옆에 있던 지유의 엄마 송현숙(김서라 분)은 복자를 만류하며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복자는 과거 지유와 강우의 만남부터 서린과 얽힌 일을 모두 알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지유가 기억을 되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추후 지유가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 과정의 복선을 암시하며 흡입력 있는 전개를 나타냈다.

지유는 복자의 말을 듣고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었다. 이후 유강우(오민석 분)은 지유와 만났던 장소와 함께 나눴던 추억들을 설명해주며 그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유와 유강우의 사랑이 다시 이루어질 수 있을지. 또한, 엇갈린 사랑을 보내고 있는 민선호와 채서린(김윤서 분)의 운명은 어떻게 그려질지 갈수록 궁금증과 흥미를 자아냈던 '여자의 비밀' 22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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