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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국제자매도시 사진전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기자 송고시간 2016-07-28 14:51

8월 2일부터 15일까지..13개 자매도시 130여점 전시
수원시가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와 결연을 맺은 국제자매도시 사진전 '수원, 세계와 通하다'를 개최한다.

8월 2일부터 15일까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세계와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길을 찾고자 마련됐다.

수원시는 1989년 10월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첫 국제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15년 11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까지 총 13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그동안 국제 자매도시들과 정책, 문화,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과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사진전에는 13개 자매도시에서 보내 온 도시별 문화유적을 비롯한 자연환경, 도시 랜드마크, 그리고 시민들의 삶이 담긴 사진 130여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 추세 속에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수원이 국제자매도시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3개 국제자매도시는 일본 아사히카와시, 중국 지난시, 호주 타운즈빌시, 인도네시아 반둥시, 터키 얄로바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 멕시코 톨루카시, 모로코 페즈시, 베트남 하이즈엉성, 캄보디아 시엠립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브라질 쿠리치바, 독일 프라이부르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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