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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희 함안부군수, 폭염 속 군민안전 챙기기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8-05 11:46

4일 이삼희 함안부군수는 관내 무더위 쉼터와 폭염 취약사업장을 방문해 폭염에 대비한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이삼희 함안부군수는 4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무더위 쉼터와 폭염 취약사업장을 방문해 폭염에 대비한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폭염피해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 부군수는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군북면 신창경로당과 여항면 좌촌동회관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 가동상태를 확인했다.

폭염 시 야외활동과 농사일 자제를 당부하는 등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 지방도1029호선(군북 신역사~국도79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현장과 여항 대촌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여부와 휴식시간 부여여부, 음료비치여부를 확인하고 장시간의 작업을 피해줄 것과 안전모·안전띠 착용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부군수는 “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각종 시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건강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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