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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650억원 지원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6-08-07 15:22

울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적기의 운전자금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00억원과 ‘조선업종 대기업 사내 협력업체 경영안정자금‘ 150억원 등 총 65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일부 (최대 3% 이내)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울산에 사업장이 소재한 제조업, 제조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산업 해당업체 등이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4억원 이내이나, 직수출실적 연 백만 불 이상 수출기업은 5억 원까지 가능하며, ‘조선업종 대기업 사내 협력업체‘는 3억원 이내 가능하다.

특히 조선업종 대기업 사내 협력업체 지원강화를 위해 ‘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대출수혜를 받고 있는 ‘조선업종 대기업 사내 협력업체’중 업체당 융자한도(3억원 이내)가 남아있는 기업은 남은 한도 내에서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청서는 융자신청서, 자금사용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월12일부터 8월 19일까지(5일간) 울산경제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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