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전거 순찰대가 지난 6일 강원도 정선에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라이딩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세종경찰서) |
세종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김진벽)가 지난 6일 강원도 정선 함백산 운탄고도에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라이딩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대원 30여명은 버스로 강원도 영월 만항재로 이동 함백산 운탄고도길 40km구간을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세종경찰서가 앞장 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종주했다.
김종길 부대장(한솔파출소 경위)은 “여름 휴가철 대원들의 자전거 치안봉사역량 강화하고, 대원간 우의와 화합을 도모하며,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자전거 순찰대는 경찰?시민으로 구성된 회원 232명이 가입 활동하고 있으며, 평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112 경찰 순찰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자전거 길 등 취약지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