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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업의 든든한 법률 조력자 ‘더나은 법률사무소’ 강병철·이승용 대표변호사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6-08-10 18:59

‘녹산공단 인근’ 지리적 이점 기반, 중소기업 특화 법률서비스 제공... 기업 설립-경영 등 기업활동 전 분야 망라한 법률자문... 군법무관-공안검사 출신 변호사로, 군간부 성범죄 등 군형사사건·노동과 기업문제에 이해도 높아... 진영 이노베이션, 화승 네트웍스 등 부산·경남지역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어
‘더나은 법률사무소’의 주역들.(사진제공=더나은 법률사무소)

내년 3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및 부산지검 서부지청이 개원예정인 명지오션시티.

신(新)낙동강 시대 경제 중심지가 될 이 곳에 더나은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강병철·이승용)가 지난 4월 22일 문을 열었다.

더나은 법률사무소는 녹산공단 인근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녹산공단 및 화전단지 소재 중소기업에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중견기업부터 갓 창업한 벤처기업까지 사내변호사를 두고 기업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 추세다.

그러나 부산·경남권의 중소기업에서는 법률문제가 발생해도 자문을 구하는 일조차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더나은 법률사무소는 기업의 설립, 경영 등 기업활동 전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기업법률 문제에 대해 사전적 분쟁예방서비스, 법률 리스크 관리에 대한 사업적 코스트 분석 및 평가, 신규사업에 대한 법률적 쟁점 검토, 기업인수·합병 및 경영권 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한다.

더나은 법률사무소가 산업단지 인근에 자리를 잡은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 비롯된 것.

강병철 대표변호사는 “부산신항 및 김해 신공항의 배후지로써 해상·항공·육상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물류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에 기반한 법률적 조언, 경제자유구역의 기업들을 위한 MOU 및 국제계약서 검토, 국제물품매매 대금결제에 관한 조언, 신용장 및 선하증권 관리 등에 대한 법률 서비스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더나은 법률사무소는 기업의 든든한 법률 조력자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나은 법률사무소는 기업의 설립, 경영 등 기업활동 전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기업법률 문제에 대해 사전적 분쟁예방서비스, 법률 리스크 관리에 대한 사업적 코스트 분석 및 평가, 신규사업에 대한 법률적 쟁점 검토, 기업인수·합병 및 경영권 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한다.(사진제공=더나은 법률사무소)

◆ 군법무관 출신 강병철 변호사 ‘군간부 성범죄 등 군형사 사건’에 일가견... 공안검사 출신 이승용 변호사 ‘노동 형사사건’에 특기... 김경준 변호사,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담당

더나은 법률사무소는 기업의 설립부터 회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군 법무관 출신으로 해상·조선·방산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강병철 변호사, 고용노동부 사무관이자 공안 담당 검사 출신으로 노동과 기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이승용 변호사,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주로 담당하는 김경준 변호사가 중소기업에 대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병철 변호사는 국방부 고등군판사, 해군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 군판사 경력을 마지막으로 지난 3월31일자로 전역했다. 군형사, 성범죄, 징계, 국가배상, 인사소청, 및 국가소송분야에 있어서 10년의 전문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해군본부 법제과장 재직 시 잠수함 하자에 따른 손해배상 여부, 폭발물 처리용 로봇탐지기 하자에 대한 법률검토 등을 맡은 이후로, 조선기자재, 방산, 건설 등 다양한 중소기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변호사 업계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강 변호사는 “군법무관으로 근무하며 단순 법률 조력보다는 정무적인 역할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기업법무에서도 단순히 전문적인 지식을 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대표변호사는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제37기로 수료한 이후 고용노동부에서 사무관으로 약 3년 동안 근무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근로기준과에서 근로기준법의 질의·회신 등 행정해석 업무, 근로기준법 개정 입법 등의 업무를 담당했고, 중앙노동위원회 법무지원과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노동사건의 소송 및 판례분석 업무를 담당하면서 노동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키웠다.

이 변호사는 고용노동부 근무 이후 검사로 임관해 부산지방검찰청, 창원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등지에서 다년간 검사로 근무하면서 각종 형사사건을 처리했다. 특히 창원지방검찰청에서는 고용노동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안부에 소속되어 창원을 비롯한 경남지역 각종 기업의 노사 분쟁과 관련된 형사 사건들을 처리하는 한편, 총선, 지방선거, 조합장선거 등 다수의 선거사건을 담당하는 등 노동 형사 사건 및 선거 사건에 대한 업무역량을 축적했다.

이 변호사는 “노사문제나 고용계약 등 기업에서 민감하게 여겨지는 문제들도 변호사와 상의하면 분쟁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중심인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시작부터 기존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부당공동행위에 대한 대응, 국가계약 자문, 약관규제법 자문, 공정위 시정명령 취소소송, 하도급계약 관련 이슈 대응, 기술이전계약, 비밀유지계약, 기업비밀보호, 개인정보보호, 회생절차참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기업활동 전반에 대한 법률적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부산·경남 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 수도권에 소재한 대형로펌에서나 제공받을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미 함께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

더나은 법률사무소는 건설시행분야의 주식회사 진영 이노베이션과 주식회사 평창, 교육 스타트업 도움팩토리 주식회사, 철강분야의 주식회사 대강선재, 미래해양기술(MOT) 주식회사, 국제상사분야의 주식회사 화승 네트웍스 등 이미 부산·경남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또, 강서구 장학회 등 행정 및 공공 분야에도 자문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주요 기업들과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해 더욱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병철·이승용 대표변호사와 소속변호사인 김경준 변호사는 입을 모아 “특화되고 차별화된 법률서비스로 인정받는 ‘더나은 법률사무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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