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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활성화사업 운영시설로 ‘창원시 김달진문학관’ 전국 최고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8-17 14:23

창원시 김달진문학관.(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강호동)는 지난 9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문학활성화사업 문학순회 작가와의 만남’ 운영시설로 김달진문학관이 전국 최고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달진문학관(진해구 소사동 위치)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인, 찾아오는 독자’라는 사업을 계획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목표 3가지를 세워, 철저하게 공모 준비를 해왔다.

첫 번째 목표는 시인과 독자와의 만남을 통한 문학 소통 구조의 열린 체계 확산이다.

두 번째는 전국시인 1명과 경남지역 시인 1명을 프로그램에 동시 초청, 중앙문단과 지역문단의 경계를 허물고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문학인의 창작 역량을 고취해 왔다.

세 번째는 독자 참여형 세미나로서 시낭송을 통한 감동과 기쁨, 정신적 만족과 마음의 풍요 등으로 목표를 설정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7월29일 유명 문학인들로 구성 된 심의위원들의 평가표에 의해 선정, 심의결과는 지난 9일에 발표됐다.

나순용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창원시 김달진문학관이 한층 더 위상이 높아지고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됐다”며 “독자 참여형 문학공간이 마련되는 계기가 돼,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에 걸맞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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