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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정보지원센터 설립 1주년…500여개 기업 정보 서비스 제공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08-20 11:57

21일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19일 열린 자문위원회와 실무협의회 합동회의 모습..(사진제공=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가 21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중부센터는 충청권과 강원 지역의 509개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체의 정보보호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225명의 정보보호 전문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중부센터는 중소기업의 해킹사고와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에 필요한 정보보호활동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 점검, 정보보호 현장방문 컨설팅,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 정보보호 전문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19일 열린 개소 1주년 기념식에는 중부지역 자문위원과 충북도를 비롯한 11개 시?군 실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심원태 중부센터장은 “지역에 특화된 신규 사업을 발굴해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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