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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한수연, 악녀 카리스마 '시청자 눈길 체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8-30 09:06

자료사진.(사진출처=KBS2 방송화면 캡쳐, 한수연 인스타그램)
 
한수연의 악독한 카리스마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이하 구르미)' 3회에서 기품 있지만 내면에 야망을 품고 있는 중전 김씨로 분한 한수연은 왕에게 서신을 전하려는 홍라온(김유정)에게 가차없이 뺨을 때리며 악독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회임 중이라 그런지 작은 일에도 신경이 곤두선다" "닥치고 대전 내관이 내리는 대로 답신을 받아가"라고 독설을 내뱉으며 악랄한 면모를 보여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한수연은 3화 방송 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구르미'에서 성내관 역으로 분한 배우 조희봉과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게재하고 "월화는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하는 날" "본방사수하고,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문구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처럼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한수연은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의 조력자로 조인성, 김아중과 함께 열연을 펼쳤으며,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의 재회로 화제가 된 영화 '밀정'에도 출연해 오는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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