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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인터뷰) 사랑으로 짓는 한복장인 단한복 박선이 원장

아시아뉴스통신 창간7주년 기념 아나운서 출신 김은지 기자의 국내 강소기업 특별취재 프로젝트!

(아시아뉴스통신= 김은지기자) 기사입력 : 2016년 09월 21일 13시 02분

 
단한복 박선이 원장./아시아뉴스통신=김은지 기자

고궁에 나가보니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오손도손 사진 찍으며 밝게 웃음을 짓고 있다. 특별한 날 행복을 더해줄 우리옷 한복, 결혼시즌을 맞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단한복 박선이 원장을 만나 요즘 한복 트랜드에 대해서 알아봤다.

Q. 원장님 정말 고우세요. 독자 여러분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단한복 원장 박선이입니다. 저는 저보다는 저의 한복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올해는 드라마 '대박' 여진구, 장근석 한복을 협찬했고요. 미스코리아 경기 본선 한복을 협찬했습니다. 작년엔 2015 KWFF 한류패션 페스티벌에 한복패션쇼, 2015 파리픽토 패션 포토그래피 어워드 수상자와 활옷제작을 했고요. 또 2014 미스코리아 후원의밤 한복패션쇼와 2013 MISS EARTH (미스어스) 4위 미스파이어 최송이 한복을 제작했고요. 아, 김태희씨가 나와서 정말 화제가 됐던 2013년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살다 한복 전체제작을 했었어요. 여기까지만 할께요. 오늘 하루종일 말해도 다 얘기하지 못할 거에요. (웃음)

Q. 대단하십니다. 그렇잖아도 요즘 방영되는 드라마를 보면 결혼식 장면에 멋스런 한복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한복도 트랜드가 있나요?

- 한복 트랜드요? 당연히 의상이다보니 시대적으로 앞서가는 디자인과 모티브가 있겠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입으시는 분들마다 개성에 맞는 한복이 가장 트랜드한 한복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TV드라마와 한복패션쇼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매장을 찾아 주십니다. 어떻게 아셨는지 해외에서도 문의가 올 정도로 관심 가져 주시고 찾아주십니다. 오시는 분들마다 TV속 한복과 동일하게 제작해 달라고 부탁하시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사람마다 각기 다른 체형과 피부 톤이 다르기에 고객들의 개성에 맞게 디자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Q. 한복의 색감과 디자인이 너무 예쁜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저희 옷이 단아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한복이라서 칭찬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복은 디자인만 좋다고 좋은 한복이 될 수 없습니다. 잘 짜여진 원단과 바느질, 색감과 디자인이 어우러져 한 벌의 한복이 나오게 되는데요.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되면 한복으로서 맵시가 나지 않게 됩니다. 요즘은 제작과정에서 양장 패턴을 가미해 한복을 입는 분들의 착용시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저는 아직까지도 한복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밤낮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한복을 만들었던 어머니의 솜씨를 이어받아 더 잘하고 싶은 딸의 마음에서 시작된 한복쟁이의 고집이 만들어낸 수많은 한복이 지금의 단한복을 만들어냈지요. 행복하고 뜻 깊은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의상을 만들면서 기쁜 마음으로 입는 분들을 생각하면 고단함도 가시는데요. 이러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또 우리 한복이 많은 분들께 사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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