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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생 문화교류 프로젝트 No5…옥천서 시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9-25 05:00

보은 상주예술단체 옥천서 ‘행복한 클래식’ 선사
오는 27일 충북 옥천에서 공연을 펼치는 보은군 상주예술단체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보은군 상주예술단체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단장 구동숙)가 옥천군민에게 행복한 클래식을 들려주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는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현악 앙상블 예술단체로 클래식이 딱딱한 음악이 아니라 편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장르임을 지역 곳곳에 전하고 있다.

구동숙 단장은 “대중적인 클래식과 전통음악, 가요, 월드뮤직, 영화 음악 등을 옥천 군민에게 선사하겠다”며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공연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충북 공연장 상주단체 교류 페스티벌(부제 : 충북 상생 프로젝트 NO5)’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교류 페스티벌은 충북도의 옥천, 보은, 영동, 증평, 음성 등 5개의 상주예술단체가 서로 다른 지역에 가서 각 단체의 특색 있는 공연을 선뵈는 장이다.

오는 27일 보은 상주예술단체(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의 옥천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영동 상주예술단체(놀이마당 울림)의 보은 공연까지 5일간 계속된다.

옥천 상주예술단체(극단 시민극장)는 오는 30일 영동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을 찾아 영동군민에게 연극 ‘동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5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 상주예술단체의 퍼포먼스, 기념품 제공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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